2025.05.05 (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뉴스

안전한 동작, 감염병˙화재˙생활안전 분야 감소로 '이상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는 2년 연속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의 안전지수가 서울시 25개 자방자치단체 중 가장 안전한 곳으로 나타났다.

 

 

‘지역안전지수’는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의 전년도 통계를 기준으로 6개 지표별 안전 수준을 공표한다. 구는 올해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생활안전 분야는 6년 연속 1등급, 감염병 분야는 2년 연속 1등급, 화재 분야는 지난해 2등급에서 올해 1등급으로 상승했다.

 

 

구는 구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시행했다.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파손 또는 위험한 시설물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등의 어플을 활용해 신고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또한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아동안전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교육 대상자를 아동 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전반으로 대폭 확대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비대면으로 1500여 명을 교육하는 등 생애주기에 따른 안전교육 체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안전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안전 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1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도시가스시설 안전 점검, 노후·불량 안전시설의 보수를 실시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는 가정용 소화기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감염병, 교통사고, 범죄, 자살 등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격리병상수와 교통단속 및 범죄예방 CCTV 대수, 운전시 안전벨트 착용률, 자살예방 전담공무원수 등을 확충했다.

 

 

최달수 안전재난담당관은 “2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중 안전지수가 가장 높게 나와 안전한 동작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고 수준의 안전지수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