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정영우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교장, 장인영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 사무국장, 최주열 내고향우렁쌈밥 대표, 김경순 소비환경뉴스 대표, 고미란 효재찬방 대표, 오보람 함소아한의원 동백점 원장, 이소연 들꽃반찬 대표 등 총 7명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반찬 및 부식지원, 학습캠프체험, 책가방 및 생일케이크 지원, 한방진료 및 약제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을 실천했다.
백 시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 한부모,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부모교육, 건강검진, 심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