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철 의원은 제10대 의회 기획재정위원회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무사 출신인 임 의원은 지방세 납부와 관련한 도민의 권리 향상과 세무 관련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경기도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를 일부개정하였고, 경기도가 전국 납세자보호담당관 사례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데 이바지하였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다양한 정책들과 그에 따른 예산편성 및 집행이 적재·적소·적시에 운용되고 있는지 철저히 검토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임 의원은 “항상 도민의 눈높이에서 경기도의 정책을 바라보고 의정활동에 매진했던 것이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는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기도민 모두가 공정하게 보상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매년 지방자치 발전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광역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시·도의회에서 개별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