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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양군,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 마련

나눌수록 더 커지는 행복, 나눔을 실천해준 당신께 감사를 전합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7일 금년 한 해 동안 영양읍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물질적, 시간적으로 아낌없이 베풀어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재능기부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자원봉사자 & 후원자 감사의 날을 마련하였다.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1년 동안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직접 찾아가 선물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렸다.

 

 

작년에 이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 곳은 착한가게 21개소,『영양가득 찬(饌) 나눔 사업』에 월 2회 밑반찬을 후원해 주고 있는 관내 반찬가게 식당 4개소 및 배달봉사자 6명, 쑥이 뜨개방 등이며 코로나19로 힘든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상 속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착한 가게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2022년도에 지역주민을 위한 새로운 시책 추진 및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질 예정이다.

 

 

배창석 공공위원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 가고 있는 가운데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물품을 후원해주시고 봉사를 해주셔서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재능기부자 분들도 마음을 내어주신 만큼 더 행복해지시고 내년에도 영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소외계층의 불편함과 어려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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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