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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천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장 간담회 개최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현황 설명 및 기관별 방역 당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16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관내 유관기관장들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델타,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코로나 확진자 수 폭증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확진자 수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유관기관에 철저한 방역활동과 코로나19 예방 홍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한 기관장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관별 방역 대책 추진 상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 경기 부양을 위한 경제 활동과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상충되는 면이 있지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시민들의 안전 확보가 중요한 시점인 만큼 각 기관별로 방역과 예방 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과 더불어 예방접종에도 적극 동참하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16일 오전 정부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논의된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사적 모임은 접종에 관계없이 사적모임은 4인까지 허용하고, 식당과 카페는 방역 패스를 적용하며, 운영 제한 시간을 21시까지만 허용하는 등 기존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강화하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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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