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시상, 새마을사업 추진 우수 읍‧면‧동 시상 등이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 탄현면협의회 황규희 회장, 탄현면 새마을부녀회 오정자 회장 2명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45명의 새마을 유공자가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선 파주시 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묵묵히 땀 흘려 봉사해 온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실천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새마을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그동안 새마을회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위기를 딛고 힘차게 일어설 수 있도록 앞장서 주셨다”며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더 나은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