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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깊어가는 연말...박물관에 빛을 수놓다

크리스마스 전후로 박물관 앞마당에서 다양한 조명조형물 및 포토존 조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연말연시를 맞아 회암사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대가람의 루미나리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회암사지박물관 광장 일대에 화려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루미나리에를 설치, 회암사지 유적 경관조명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회암사지박물관 광장에 8m에 달하는 대형 트리와 조명 벤치, 다양한 형태의 조형물 등을 설치해 낭만적인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방문객들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행사장 한 켠에 포토존을 준비했다.

 

 

특히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회암사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박물관 미디어파사드 ‘동자, 새로운 회암사를 만나다’을 상영하며 그 외 기간에는 라이브 캠을 활용, 미디어파사드 영상에 등장하는‘내가 나오는 미디어파사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명시설은 행사 기간 동안 오후 5시 30분 전후부터 오후 9시까지 점등하며 행사장 곳곳에 야외용 난로를 함께 비치해 내방객들이 따뜻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루미나리에 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가족들과 함께 연말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경기도 문화의 날’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간 어린이날 체험행사, 오케스트라음악회 등 고품격 예술체험 행사를 선보여왔으며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미디어파사드 등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화려한 경관조명 콘텐츠를 통해 지역 관광명소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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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6월 10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조권행 구리발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간선도로 방음벽 설치 ▲지하철 6호선 연장 ▲지하철 8호선 역사 내 편의시설 설치 ▲돌다리-동구릉 역사거리 조성사업 등 구리시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사항부터 시민들이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크고 작은 불편과 민원사항 및 건의사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오고갔으며, 이에 대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발전위원회와의 간담회는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 파악을 위해 마련된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구리시민들의 당장의 삶의 질을 개선할 뿐 아니라 장차 구리시의 발전에도 중요한 이슈들인 만큼, 지금 진행 중인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꼼꼼히 검토하여 구리시민의 뜻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특히 구리시민의 염원인 6호선 연장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