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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천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에 표창 수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15일 평생학습관에서 취약노인을 헌신적으로 보살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3명에게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3명의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은 각각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영천(YMCA)노인복지센터, 마야실비노인요양원에 소속되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안전·안부 확인, 다양한 정보 제공, 건강 교육, 정서 지지 프로그램 등으로 일상생활을 좀 더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다양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시장 표창을 받은 생활지원사들은 “항상 어르신들의 안전을 생각하면서 보내왔는데 이렇게 상을 받고 보니 감개무량하다. 날이 추워지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데 앞으로 더 세심하게 어르신들을 보살펴야 될 것 같다. 어르신들 개개인의 성향에 맞는 서비스를 해야 할 때는 힘들 때도 많았는데 이렇게 유공 표창을 받으니 그동안의 고생을 인정받는 기분이다”며 앞으로 생활지원사로서 좀 더 역량을 키워서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독거노인의 안전을 보살피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고 하면서 추운 날씨에 생활지원사 자신의 건강도 챙겨가면서 어르신을 잘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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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