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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남시, ‘학교방역 안전지킴이 사업’ 학교 일선 방역에 효과 만점

 

 

하남시는 학교방역 안전지킴이를 배치한 몇몇 학교를 방문해 근무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 학생들의 등교가 결정됨에 따라 학교 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6월 1일부터 학교방역 안전지킴이를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 34개소에 총 95명을 배치했다. 시는 학교방역 안전지킴이가 배치된 지 보름이 지난 시점에서 학교를 직접 방문해 근무현황을 확인하고 사업 참여자와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신장동 ○○초등학교 관계자는 “등교 수업을 하는 중에도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계속 증가세를 보여 기존의 인력으로는 방역업무를 감당하기에 부족함을 느끼던 차에 도움을 받게 되어 부담을 덜게 됐고 더욱 학생들에게 집중하게 되어 매우 만족 한다”고 말했다. 학교방역안전지킴이 참여자들은“제 아이를 생각하면 더 신경 써서 열심히 일하게 된다”며 “빨리 상황이 좋아져서 아이들이 학교에서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교방역안전지킴이 사업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6월중 약 1,500명 규모로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참여자를 모집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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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