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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양주시, 안정적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집 한시적 운영비 지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영유아 1인당 월 1만원씩 4개월분의 한시적 운영비를 지원한다.

 

 

시는 현재 어린이집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집 현원 감소, 프로그램 미운영 등 재정난이 지속되고 있어, 관내 어린이집의 운영난 해소와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분을 소급해 한시적으로 가정·민간 어린이집에 영유아 1인당 1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민간·가정 등 모든 정부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으로, 보육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청을 받아 12월 중 일괄 지급할 예정이며 지원받은 운영비는 관리운영비, 교재·교구 구입비, 영유아복리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한시적 운영비 지원을 위해 지난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5억원(도비30%, 시비70%)을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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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광화문광장 내 감사의 정원과 함께 태극기 상징도 실현돼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27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지상에 태극기를 실제로 볼 수 있는 실질적 상징 표현이 누락된 점을 지적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눈에 띄는 형태로 태극기를 구현할 수 있는 보완책 마련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6·25 참전국에 대한 감사를 상징하는 ‘감사의 정원’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계획에는 당초 논의되었던 100m 높이의 태극기 조형물 설치가 제외되었고, 현재는 지하 벽면에 조명을 통해 태극기 이미지를 비추는 방식으로 상징성을 표현하는 방안만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해 김형재 의원은 “광화문광장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신을 담은 중심 공간”이라며 “그곳에서 태극기를 실제로 마주할 수 없다면, 상징이 갖는 힘은 반감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태극기라는 상징은 눈에 보이고 가슴에 새겨질 수 있을 때 비로소 그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광화문광장 내 태극기 관련 조례 개정, 정책 토론회 개최, 시정질문 등을 통해 태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