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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백군기 용인시장,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서 감사패 받아

용인자연휴양림 내 패러글라이딩 이·착륙장 조성 공로 높이 평가받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용인시가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 내 패러글라이딩 이착륙장을 조성한 데 대한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착륙장이 조성된 용인 정광산 활공장은 1997년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이 임시로 조성해 사용해 오던 곳으로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았다.

 

 

이에 시는 지난해 6억원을 투입해 착륙장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12억원을 추가 투입해 이륙장 조성까지 마쳤다.

 

 

시는 내년 1월부터 운영하는 패러글라이딩장이 국내외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진석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장은 “레저 스포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패러글라이딩 이착륙장을 조성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림 레포츠 활성화에 용인시가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안전하게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산림 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시설 확충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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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첫 설치…서울성모병원과 손잡는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6월 30일 구청 본관에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중독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지역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강북권에만 설치된 기존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3개소)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날로 심각해지는 중독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구는 서울시 마약류 112 신고 건수와 의료용 마약류 취급 업소가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곳이다. 또한, 전국 청소년 도박 위험군 비율은 2.4%(2020년)에서 4.8%(2022년)로 상승했으며, 강남구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이용자 4명 중 1명은 미디어 과의존 등 중독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유형의 중독 문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강남권에는 이를 전문적으로 대응할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지역 맞춤형 중독 관리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센터 설립을 추진해왔고, 공개모집과 민간위탁심사위원회를 통해 중독 관련 전문 지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서울성모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센터는 올해 10월 강남구

김형재 시의원, “광화문광장 내 감사의 정원과 함께 태극기 상징도 실현돼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27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지상에 태극기를 실제로 볼 수 있는 실질적 상징 표현이 누락된 점을 지적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눈에 띄는 형태로 태극기를 구현할 수 있는 보완책 마련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6·25 참전국에 대한 감사를 상징하는 ‘감사의 정원’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계획에는 당초 논의되었던 100m 높이의 태극기 조형물 설치가 제외되었고, 현재는 지하 벽면에 조명을 통해 태극기 이미지를 비추는 방식으로 상징성을 표현하는 방안만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해 김형재 의원은 “광화문광장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신을 담은 중심 공간”이라며 “그곳에서 태극기를 실제로 마주할 수 없다면, 상징이 갖는 힘은 반감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태극기라는 상징은 눈에 보이고 가슴에 새겨질 수 있을 때 비로소 그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광화문광장 내 태극기 관련 조례 개정, 정책 토론회 개최, 시정질문 등을 통해 태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