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뉴스

김포도시관리공사, 안전운전인증 “우수”등급 획득!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선발대회 최종 우승도 차지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도로교통공단에서 주관하는 안전운전인증 심사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안전운전인증은 도로교통공단의 인증절차 프로그램으로 교통사고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인증 제도이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올해 1월부터 인증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근 1년 만에 “우수”등급 획득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운전원 건강상태 확인을 위한 무인음주측정기(혈압측정기 병행) 도입과 무사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으며, 인증 유지를 위해 매년 사후관리 프로그램(안전운전교육, 운행안전현장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사 김동석 사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 40대를 운영하는 만큼 안전운전문화 정착이 중요시 되었다”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안전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운전인증 심사와 더불어 시행된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선발대회”에서는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담당자 허윤호 주임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약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허주임은 3,347㎞를 주행해 안전점수 69.8점, 연비점수 70.5점을 기록하며 친환경 드라이버로 인정받았다.
배너
배너


김형재 시의원, “광화문광장 내 감사의 정원과 함께 태극기 상징도 실현돼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27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지상에 태극기를 실제로 볼 수 있는 실질적 상징 표현이 누락된 점을 지적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눈에 띄는 형태로 태극기를 구현할 수 있는 보완책 마련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6·25 참전국에 대한 감사를 상징하는 ‘감사의 정원’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계획에는 당초 논의되었던 100m 높이의 태극기 조형물 설치가 제외되었고, 현재는 지하 벽면에 조명을 통해 태극기 이미지를 비추는 방식으로 상징성을 표현하는 방안만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해 김형재 의원은 “광화문광장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신을 담은 중심 공간”이라며 “그곳에서 태극기를 실제로 마주할 수 없다면, 상징이 갖는 힘은 반감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태극기라는 상징은 눈에 보이고 가슴에 새겨질 수 있을 때 비로소 그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광화문광장 내 태극기 관련 조례 개정, 정책 토론회 개최, 시정질문 등을 통해 태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