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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포시, 2021년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개소

초등돌봄 공백 해소와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는 고촌읍 고촌복지회관점, 풍무동 선수점, 장기본동 고창마을점과 솔내점 그리고 마산동 여울숲점까지 총 5개소의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자원과 민간자원이 연계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초등돌봄의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맞춤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소득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방과 후 돌봄뿐만 아니라 학습·독서지도, 예체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학기 중에는 13시부터 19시까지, 방학 중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코로나19와 관련해 긴급 돌봄도 가능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부모님들은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가정과 같은 편안하고 안전한 돌봄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2년까지 총 17개소의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를 설치하여 초등돌봄에 대한 걱정과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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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광화문광장 내 감사의 정원과 함께 태극기 상징도 실현돼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27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지상에 태극기를 실제로 볼 수 있는 실질적 상징 표현이 누락된 점을 지적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눈에 띄는 형태로 태극기를 구현할 수 있는 보완책 마련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6·25 참전국에 대한 감사를 상징하는 ‘감사의 정원’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계획에는 당초 논의되었던 100m 높이의 태극기 조형물 설치가 제외되었고, 현재는 지하 벽면에 조명을 통해 태극기 이미지를 비추는 방식으로 상징성을 표현하는 방안만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해 김형재 의원은 “광화문광장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신을 담은 중심 공간”이라며 “그곳에서 태극기를 실제로 마주할 수 없다면, 상징이 갖는 힘은 반감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태극기라는 상징은 눈에 보이고 가슴에 새겨질 수 있을 때 비로소 그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광화문광장 내 태극기 관련 조례 개정, 정책 토론회 개최, 시정질문 등을 통해 태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