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기업체 대표, 일자리 유관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단절여성 고용창출과 여권신장 제고에 기여한 기업체 4곳과 공로자 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쉼 없이 달려온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활동 영상 시청과 정보공유를 통한 소통의 장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장애란 관장은“앞으로도 열정과 능력을 가진 여성들이 당당히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 직업인으로 향하는 발걸음에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 동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가정과 사회성장을 이끄는 여성의 일자리 창출이 구미시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여성인력개발센터 및 기업체 관계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성들이 더욱더 성장하는 구미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97년 개관하여 여성의 직업상담 및 취업알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9년 경력단절여성에게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가족부 주관) 지정․위탁 운영으로 올해 3월에 새일센터 사업평가에서 여성가족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