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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년 구미시 청년창업자 수료식 및 제품전시회 개최

청년창업가 41명, 매출 14.4억원 달성!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2021년 12월 15일 구미시 청년 스타트업 3기 수료생 및 구미시 청년창업지원사업 12기 수료생, 구미시 및 GERI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구미시 청년창업자 수료식 및 제품전시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구미시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상상속의 아이디어 제품을 창작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인프라 장비활용교육, 멘토링, 1:1 제품개발 지도를 통한 사업화 등을 지원하며,‘구미시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창업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창업을 시작하는 초기 창업자에게 세무회계, 지식재산권 등 창업 일반교육과 멘토링,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수료하는 청년 스타트업 3기와 청년창업자 12기 41명은 2021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1:1기술지도, 창업자금, 공간, 교육, 멘토링 등의 지원을 받아 창업 39개, 매출 14.4억, 고용창출 45명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청년창업자 중 대표적인 사례로 (주)새각 안성현 대표는 생활속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제품 개발을 위해 1:1 제품개발 지도 및 사업화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안전카톤 오프너”개발에 집중한 결과 특허출원과 더불어 사업기간 내 제품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손미례 대표는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수제 젤라또 개발을 완료하여 향후 높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그밖에 수료식에 참여한 창업자들은 몰드베이스 스토어 사이트 제작, 반려동물 메모리 주얼리, 교육 콘텐츠,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각종 공예품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아이템을 전시하고 성과를 공유하였다.

 

 

구미시 청년창업자 지원사업은 구미 지역의 경제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실업률을 개선하기 위해 구미시와 GERI가 지난 12년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구미시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 496명이 수료하고, 기술제조, 지식서비스, 6차 산업, 일반 등 각 분야에 321명이 창업에 성공하여, 지난 12년간 매출 166.2억, 고용창출 622명의 성과를 창출하였다.

 

 

우형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앞으로도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협조하여 청년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가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구축 등 창업 전문화 도시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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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