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과 아울러 강화된 방역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고충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식당운영자 A씨는 사적모임 인원 축소로 매출이 감소하고 있으며, 백신패스 적용으로 접종완료 여부를 손님마다 일일이 확인하느라 일손이 부족함을 호소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장기간의 방역조치로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많은 사실은 안타까우나,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니,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