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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정부시 두성판넬 김무환 대표, 김치 500kg 기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 두성판넬는 12월 14일 겨울철을 맞이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500kg(350만 원 상당)를 장암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장암동 소재 두성판넬은 매년 겨울철마다 라면, 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식품류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김무환 대표는 “추운 겨울이지만, 장암동 이웃분들이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말했다.

 

 

박재범 장암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소중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두루 나눠드리겠다”고 밝혔다.

 

 

장암동 주민센터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을 올해 10월 21일부터 2022년 1월 28일까지 100일간 전개하고 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암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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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첫 설치…서울성모병원과 손잡는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6월 30일 구청 본관에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중독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지역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강북권에만 설치된 기존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3개소)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날로 심각해지는 중독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구는 서울시 마약류 112 신고 건수와 의료용 마약류 취급 업소가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곳이다. 또한, 전국 청소년 도박 위험군 비율은 2.4%(2020년)에서 4.8%(2022년)로 상승했으며, 강남구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이용자 4명 중 1명은 미디어 과의존 등 중독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유형의 중독 문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강남권에는 이를 전문적으로 대응할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지역 맞춤형 중독 관리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센터 설립을 추진해왔고, 공개모집과 민간위탁심사위원회를 통해 중독 관련 전문 지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서울성모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센터는 올해 10월 강남구

김형재 시의원, “광화문광장 내 감사의 정원과 함께 태극기 상징도 실현돼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27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지상에 태극기를 실제로 볼 수 있는 실질적 상징 표현이 누락된 점을 지적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눈에 띄는 형태로 태극기를 구현할 수 있는 보완책 마련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6·25 참전국에 대한 감사를 상징하는 ‘감사의 정원’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계획에는 당초 논의되었던 100m 높이의 태극기 조형물 설치가 제외되었고, 현재는 지하 벽면에 조명을 통해 태극기 이미지를 비추는 방식으로 상징성을 표현하는 방안만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해 김형재 의원은 “광화문광장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신을 담은 중심 공간”이라며 “그곳에서 태극기를 실제로 마주할 수 없다면, 상징이 갖는 힘은 반감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태극기라는 상징은 눈에 보이고 가슴에 새겨질 수 있을 때 비로소 그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광화문광장 내 태극기 관련 조례 개정, 정책 토론회 개최, 시정질문 등을 통해 태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