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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평군 옥천면 새마을회,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 기탁

나눔으로 따뜻해지는 옥천면의 겨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5일 옥천면 새마을회에서 옥천면사무소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천면의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옥천면 새마을회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김장 나눔 행사, 무연고 묘 제초작업, 마스크 착용 홍보 캠페인과 방역 소독 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고 있으며 옥천면사무소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옥처니 냉장고’에 반찬 나눔 등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허철호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기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들을 적극 찾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가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마음으로 선뜻 기부를 해주신 옥천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옥천면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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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광화문광장 내 감사의 정원과 함께 태극기 상징도 실현돼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27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지상에 태극기를 실제로 볼 수 있는 실질적 상징 표현이 누락된 점을 지적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눈에 띄는 형태로 태극기를 구현할 수 있는 보완책 마련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6·25 참전국에 대한 감사를 상징하는 ‘감사의 정원’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계획에는 당초 논의되었던 100m 높이의 태극기 조형물 설치가 제외되었고, 현재는 지하 벽면에 조명을 통해 태극기 이미지를 비추는 방식으로 상징성을 표현하는 방안만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해 김형재 의원은 “광화문광장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신을 담은 중심 공간”이라며 “그곳에서 태극기를 실제로 마주할 수 없다면, 상징이 갖는 힘은 반감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태극기라는 상징은 눈에 보이고 가슴에 새겨질 수 있을 때 비로소 그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광화문광장 내 태극기 관련 조례 개정, 정책 토론회 개최, 시정질문 등을 통해 태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