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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연천군산림조합,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연천군산림조합은 지난 15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및 주거환경개선비로 쓰일 예정이다.

 

 

연천군산림조합은 비영리법인으로 임도, 사방, 숲가꾸기, 조림, 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사업 및 임산물 유통을 전문적으로 하는 단체로 상호금융, 산림경영지도사업 및 상조사업, 사회공헌사업도 하고 있다.

 

 

이찬재 조합장은 "동절기 갑작스런 위기사항에 처한 관내 취약계층의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후원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해 주고 계신 이찬재 조합장님과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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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광화문광장 내 감사의 정원과 함께 태극기 상징도 실현돼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27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지상에 태극기를 실제로 볼 수 있는 실질적 상징 표현이 누락된 점을 지적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눈에 띄는 형태로 태극기를 구현할 수 있는 보완책 마련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6·25 참전국에 대한 감사를 상징하는 ‘감사의 정원’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계획에는 당초 논의되었던 100m 높이의 태극기 조형물 설치가 제외되었고, 현재는 지하 벽면에 조명을 통해 태극기 이미지를 비추는 방식으로 상징성을 표현하는 방안만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해 김형재 의원은 “광화문광장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신을 담은 중심 공간”이라며 “그곳에서 태극기를 실제로 마주할 수 없다면, 상징이 갖는 힘은 반감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태극기라는 상징은 눈에 보이고 가슴에 새겨질 수 있을 때 비로소 그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광화문광장 내 태극기 관련 조례 개정, 정책 토론회 개최, 시정질문 등을 통해 태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