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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북도, 도심 복개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되살린다

포항 구무천, 안동 안기천 등 8개 시군, 10개 하천 선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내년에 추진하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복개 구조물을 철거하고 물고기 등 생물의 이동을 가로막는 하천의 구조물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는 등 생태적 다양성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생태계 훼손, 건천화, 수질악화 등 생물 서식 환경이 훼손 또는 교란된 하천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내년에 8개 시군, 10개 하천에 대해 약 412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 지역은 포항 학산천ㆍ구무천, 안동 안기천, 구미 이계천, 영주 금계천, 상주 병성천, 문경 보림천, 성주 성삼천ㆍ착골천, 예천 금곡천 등 10개 하천으로 2024년까지 완공 예정이다.

 

 

사업완료 후에는 5년 동안 수생태 및 물환경 변화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건강한 하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유지 · 관리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하천의 콘크리트 제방과 고정보 등의 시설물이 다양한 생물의 서식과 자유로운 이동을 가로막아 생태계의 건강성을 해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하천의 구조를 친환경적이면서 생물의 이동이 자유로운 생태하천으로 탈바꿈시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명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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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6월 10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조권행 구리발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간선도로 방음벽 설치 ▲지하철 6호선 연장 ▲지하철 8호선 역사 내 편의시설 설치 ▲돌다리-동구릉 역사거리 조성사업 등 구리시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사항부터 시민들이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크고 작은 불편과 민원사항 및 건의사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오고갔으며, 이에 대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발전위원회와의 간담회는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 파악을 위해 마련된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구리시민들의 당장의 삶의 질을 개선할 뿐 아니라 장차 구리시의 발전에도 중요한 이슈들인 만큼, 지금 진행 중인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꼼꼼히 검토하여 구리시민의 뜻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특히 구리시민의 염원인 6호선 연장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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