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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도군, 우리 동네 복지 기동대 성과 대회서 장려상 수상

'완도읍 취약계층 보일러 연계 교체 사업' 우수 사례로 꼽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완도군이 지난 13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1 우리 동네 복지 기동대 성과 공유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우리 동네 복지 기동대 회원들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우수 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기탁금 전달식, 경진대회 등이 진행됐다.

 

 

우수 사례는 2개 분야에 총 38건이 접수되었으며, 5개 시군, 2개 협력 기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완도군은 「완도읍 취약계층 보일러 연계 교체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완도읍 취약계층 보일러 연계 교체 사업」은 군 단위 LPG 배관망 구축으로 가스보일러 교체 시 내구연한(최근 3년 이내)이 남아 상태가 양호한 가정용 기름보일러를 기부 받아 LPG 배관망 미 설치 지역 취약계층의 노후된 난방 시설을 교체·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봉진문 완도부군수는 “항상 열정적으로 봉사 활동을 펼치는 우리 동네 복지 기동대의 현신에 감사드리며, 봉사와 재능 기부 활동이 확산되어 취약계층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동네 복지 기동대는 민선 7기 도지사 공약 사항으로 2019년 4월 출범해 마을 이장과 전기, 가스, 주택 설비 전문가 등 완도군 12개 읍면에 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위기 가구를 발굴하여 생활 불편 개선 및 생활 안정 지원금을 340가구에 지원했다.

 

 

한편 이날 완도군 군외면의 박설희 위원이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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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