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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청남도, 어르신 행복·보훈 증진 위해 앞장

양승조 지사, 15일 계룡 노인·보훈회관 방문해 ‘소통의 시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을 진행 중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5일 계룡시를 추가로 찾아 노인·보훈단체장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 지사는 이날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 계룡시 보훈회관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노인회 계룡시지회에서 양 지사는 김정수 지회장 등을 만나 충남 서산공항 기재부 예타 대상 사업 선정, 충남혁신도시 지정 등 도정 성과를 설명했다.

 

 

양 지사는 이어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 없이 더 행복한 충남이 있을 수 없다”라며 버스비 무료화 등 도의 노인복지 정책을 소개한 뒤 “모두가 오랫동안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훈회관에서는 협의회장인 최병률 고엽제전우회 계룡시지회장 등 9개 단체 대표와의 대화를 통해 “충남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가장 앞서가는 지방정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등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를 극복해 나아갈 수 있도록, 각 보훈단체가 나라를 구하는 심정으로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앞선 지난달 26일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지역 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를 갖고, 계룡의 미래 발전 전략 및 과제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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