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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 개최

올해 사회적경제분야 성과 공유 및 내년 정책방향 논의 장으로 마련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는 15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열고, 올해 사회적경제분야 성과 공유와 내년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유튜브 중계)‧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 1부는 도지사 표창, 감사패 및 영상공모전 시상, 내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발표 등을 진행했다.

 

 

2부는 ‘사회적경제 대화마당 및 사회적경제 포럼’을 통해 사회적 경제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도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전시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부지사는 “코로나로 어려운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을 위로하고 서로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며 “도는 사회적경제를 통해 협력과 포용 성장을 견인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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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참석...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역사적 진실과 정의의 가치 공유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평화의 소녀상을 기리고 정의로운 역사적 진실의 가치를 교감했다.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배현경·송선영·유재호·위영란·이용운·전성균·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와 시민 약 300명이 함께하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역사적 진실을 함께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배정수 의장은 추념사에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단지 과거를 기리는 자리가 아니라, 고통 속에서도 진실을 증언해 오신 어르신들의 용기와 삶을 기억하며 우리가 가야 할 방향과 책임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들은 결국 그 과거를 반복하게 된다”는 말을 인용해 기억과 증언,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일제에 의해 존엄을 짓밟힌 수많은 소녀들의 고통과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는 우리가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될 역사의 진실이자 인권의 나침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