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 코로나 블루 집중 심리치유 기간’운영!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코로나 블루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청소년 코로나19 심리건강 지키기’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은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며 학교를 정상적으로 등교하지 못하고,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등 평소와는 다른 생활주기로 인해 스트레스와 무기력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장기간 가정 내에서의 생활로 인해 가족 간 갈등이 생겨 우울감과 불안감을 느낄 수 있어 이러한 상황들로 인해 코로나 블루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에 따르면 최근 사이버상담 호소문제 영역 중 ‘가족’ 관련 상담은 전년 대비 45.3%, 불안이나 우울 등 ‘정신건강’ 관련 상담은 전년 대비 23.1%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청소년 코로나 블루 집중 심리치유 기간’을 7월까지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화상담, 사이버상담, 온라인 집단상담, 심리검사, 이벤트 등 코로나 블루의 예방 및 회복을 위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러한 심리정서 상담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일상(new normal)을 받아들이고, 다양한 맞춤형 연계서비스 제공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순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코로나 블루 증상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데믹 현상의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