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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경북 청소년 비대면으로 우정 나눠

오징어게임 테마 메타버스 활동․역사 강연 등 상호 이해 폭 넓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경북 청소년 50여 명이 비대면 교류를 통해 서로의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다졌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전라남도-경상북도 청소년 국내교류’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별 장소에서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해 2년만에 이뤄졌다.

 

 

전남·경북 청소년이 함께 팀을 이뤄 오징어게임을 테마로 한 메타버스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역사 강연 ‘역사속으로~!!’ 및 역사퀴즈 ‘골든벨! 역사를 울려라’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보성의 최영민(중 3년) 군은 “이번 활동을 통해 새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경북 포항의 문솔비(중 2년) 양은 “메타버스 비대면 활동은 처음이었는데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대부분의 청소년은 올해는 비대면으로 만났지만, 다음에는 대면으로 만나서 함께하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손점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로 지난해 교류행사가 전면 취소돼 아쉬웠는데, 올해는 비대면으로라도 영호남지역의 청소년들이 서로 만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경북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이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와 경북도는 지난 2015년 전남-경북 간 상생발전교류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및 복지·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우의를 다졌다. 2022년에도 활발한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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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6월 10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조권행 구리발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간선도로 방음벽 설치 ▲지하철 6호선 연장 ▲지하철 8호선 역사 내 편의시설 설치 ▲돌다리-동구릉 역사거리 조성사업 등 구리시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사항부터 시민들이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크고 작은 불편과 민원사항 및 건의사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오고갔으며, 이에 대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발전위원회와의 간담회는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 파악을 위해 마련된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구리시민들의 당장의 삶의 질을 개선할 뿐 아니라 장차 구리시의 발전에도 중요한 이슈들인 만큼, 지금 진행 중인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꼼꼼히 검토하여 구리시민의 뜻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특히 구리시민의 염원인 6호선 연장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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