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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도,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설립 잰걸음

14일 도청서 전통음식전문가 토론회…유치 힘 모으기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도청에서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설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열어, 전남이 최적지라는데 공감하고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남도가 정부에 설립을 건의한 국립남도음식진흥원 관련 타당성 연구용역비 2억 원이 2022년 정부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선제적 설립 논리 개발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문창현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홍렬 한국음식인문학연구원장, 이은경 남도전통음식연구소장, 김영숙 남도음식문화연구회장, 김지현 광주여자대학교 교수, 길가영 전 광주전라음식문화연구원장, 이강우 전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등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설립 자체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문창현 책임연구위원은 연구용역의 방향과 설립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이어 전문가들은 남도 전통음식 계승․발전의 필요성, 성장 잠재력, 국가 차원의 체계적 육성과 연구, 산업화의 필요성, 유사 기관과의 차별화 전략 등을 논의하면서 설립 방안을 모색했다.

 

 

이은경 소장 등 참석자는 “남도음식 등 전통음식에 관한 기록이나 자료가 거의 없어 해당 분야 연구개발이나 산업화․대중화를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크다”며 “전통음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반가음식과 향토음식이 가장 발달한 남도음식이 우리나라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으므로 국가차원의 체계적 육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통음식의 본고장이자, 전국 최대 식량 생산기지인 전남은 음식산업의 메카로 발전할 최적지”라며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설립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설립이 제22대 대선공약과제에 반영되도록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설립 당위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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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6월 10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조권행 구리발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간선도로 방음벽 설치 ▲지하철 6호선 연장 ▲지하철 8호선 역사 내 편의시설 설치 ▲돌다리-동구릉 역사거리 조성사업 등 구리시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사항부터 시민들이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크고 작은 불편과 민원사항 및 건의사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오고갔으며, 이에 대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발전위원회와의 간담회는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 파악을 위해 마련된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구리시민들의 당장의 삶의 질을 개선할 뿐 아니라 장차 구리시의 발전에도 중요한 이슈들인 만큼, 지금 진행 중인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꼼꼼히 검토하여 구리시민의 뜻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특히 구리시민의 염원인 6호선 연장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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