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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라남도와 교육청 2022년도 예산 각 47억 5,056만원, 11억 6,460만원 삭감

전남도의회 예결위 전라남도와 교육청 2022년도 예산안 심사 종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지난 13일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의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 했다.

 

 

전라남도 예산결산위원회는 본예산 기준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한 10조 470억 원을 편성하여 제출한 전라남도 2022년도 예산안을 47억 5,056만원 삭감해 수정 의결했다.

 

 

이어, 전년 본예산 대비 6,867억 원을 증액한 4조 3,330억 원을 편성하여 제출한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2년도 예산안은 11억 6,460만 원을 삭감하여 수정 의결했다.

 

 

전라남도의 2022년도 예산안 중 조직 축소에 따른 COP28 유치추진단 관련 예산 전반과 의원 집무실 공기살균 청정기 구입비, 남도 EDM 페스티벌 개최 지원 비용, 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 운영 출연금 등 당장 시급하지 않거나 예산이 과다하다 판단된 58건은 예산의 일부 또는 전액 삭감했다.

 

 

반면에 꿈사다리 공부방 운영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급식비, 보호종료아동 자립정착금 지원, 장애인복지관 급식비 지원사업, 청소년 기관 종사자 처우개선비 등 아동 청소년 지원예산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예산은 증액 의결했다.

 

 

특히, 논란이 됐던 여수 경도해양관광 단지의 진입도로 사업비는 우여곡절 끝에 미래에셋과 재협의 한다는 조건으로 집행부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2년도 예산안은 의원 간 치열한 논의와 고민 끝에 과다 계상된 체온계와 마스크 구입을 위한 감염병 예방방역물품 구입 예산 등 4건은 일부 또는 전액 삭감하고, 스마트 교육 활성화를 위한 AI교실 구축운영 예산과 실습위주 안전교육을 위한 안전교육자료 보급 예산 등 5건은 증액했다.

 

 

차영수 위원장은 “이번 예산안은 11대 전남도의회의 마지막 본예산 심사이고, 전라남도와 교육청의 총 예산규모가 14조 4천여억 원에 이르는 만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결위의 역할을 수행했다”고 강조했다.

 

 

또, “예결위 위원 모두가 늦은 시간까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 2022년 예산안이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사전에 철저한 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라남도와 교육청의 2022년도 예산안은 오는 15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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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6월 10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조권행 구리발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간선도로 방음벽 설치 ▲지하철 6호선 연장 ▲지하철 8호선 역사 내 편의시설 설치 ▲돌다리-동구릉 역사거리 조성사업 등 구리시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사항부터 시민들이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크고 작은 불편과 민원사항 및 건의사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오고갔으며, 이에 대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발전위원회와의 간담회는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 파악을 위해 마련된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구리시민들의 당장의 삶의 질을 개선할 뿐 아니라 장차 구리시의 발전에도 중요한 이슈들인 만큼, 지금 진행 중인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꼼꼼히 검토하여 구리시민의 뜻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특히 구리시민의 염원인 6호선 연장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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