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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령의 전설을 깨우다-고령군(K-SOUND프로젝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경상북도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원을 위해 글로벌 아이돌 그룹 ‘블랙스완’과 천재 가야금소녀 ‘박고은’양이 뭉쳤다.

 

 

블랙스완은 현재 K-POP 그룹 중 유일하게 중남미와 유럽 출신의 멤버를 보유한 팀으로 벨기에 출신의 파투, 브라질 출신 레아, 그리고 2명의 한국인 멤버 영흔, 주디 으로 K-POP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4인조 글로벌 걸그룹이다.

 

 

그리고, 박고은양은 가야금 천재로 화려한 기교와 천재성으로 SBS 스타킹, 영재발굴단, KBS 국악한마당 등의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였으며, 현재 고령군 가야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국악기 가야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최근 블랙스완은 신곡 앨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이번 ‘Close to Me’ 발표로 국내는 물론이고 수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해외에서 오히려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고령군과 경상북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글로벌 아이돌 그룹 블랙스완과의 협업을 통하여 인류의 보편적 가치가 인정되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고 음악이라는 세계 공통의 언어를 통해 글로벌 관광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K-SOUND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춘 직접 여행이 아닌 영상을 통한 대리 여행의 만족도를 위해 여행 예능 포맷을 차용하고 한류 콘텐츠와 전통 국악기 가야금을 활용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문화적 접근 방식으로 영상을 통한 정보 전달에 익숙한 MZ세대에게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에서 대가야의 문화유산과 한국의 전통 문화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유튜브 블랙스완 오피셜 채널을 통한 콘텐츠 공개 하루만에 지산동 고분군 배경의 뮤직비디오 ‘Close to me’ 누적조회수가 6만여회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가야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국내외 홍보를 위해 전통 국악과 지역의 문화, 관광자원을 다양한 방식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추진과 차별화된 지역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협력 사업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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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인력 양성, 이제 체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아시아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7일 전북 김제시 백구면에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교육훈련기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산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전북연구원 관계자 및 사회적 농장 활동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교육훈련기관이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주체의 역량을 키우는 거점으로서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개관한 교육훈련기관은 고령화와 거주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의 여건에 맞춰, 실질적인 생활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돌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농촌 고령인구 비율이 25.7%로 전국 평균 18.6%보다 현저히 높고, 거주 인구감소에 따른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사회서비스 제공 주체로서 지역서비스공동체와 사회적 농장 등을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재단법인 전북연구원을 서비스 제공 주체의 역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