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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 강화군, 원도심 인증샷 이벤트 '강화 원도심 사진여행' 운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화군이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 인증샷 이벤트 ‘강화 원도심 사진 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강화 원도심’은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축조한 강화산성과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미래체험관, 소창체험관 등으로 이어지는 골목길로 연결되어 있다. 여행객들은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며 고려시대부터 1960~70년대 산업화기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역사, 문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강화 원도심 사진여행’은 비대면 참여가 가능한 스탬프투어로 강화 원도심 내 주요관광지 사진 인증투어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원도심 내 지정장소 4개소, 자유장소 1개소, 소상공인 가게(식당,카페 등)에서 사용한 5,000원 이상 소비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 ‘강화군 한옥관광안내소’ 카카오톡 채널로 전송하면 된다. 완주확인이 되면 한옥관광안내소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한편, ‘강화 원도심 도보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하는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이며, 지난달에는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로도 선정되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비대면 여행지로 소문이 나면서 연인 및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원도심 골목을 걸으며 구석구석에 숨겨있는 강화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강화 원도심 사진여행’을 기획했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강화군을 방문해 강화의 역사·문화·아름다움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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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인력 양성, 이제 체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아시아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7일 전북 김제시 백구면에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교육훈련기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산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전북연구원 관계자 및 사회적 농장 활동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교육훈련기관이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주체의 역량을 키우는 거점으로서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개관한 교육훈련기관은 고령화와 거주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의 여건에 맞춰, 실질적인 생활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돌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농촌 고령인구 비율이 25.7%로 전국 평균 18.6%보다 현저히 높고, 거주 인구감소에 따른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사회서비스 제공 주체로서 지역서비스공동체와 사회적 농장 등을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재단법인 전북연구원을 서비스 제공 주체의 역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