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이귀녀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마을복지계획 사업인 이 행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 모두가 의정부시 가능동마을복지추진단는 12월 11일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가능동 관내 4가구에 총 1천 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연탄나눔행사에는 의정부시나눔축구봉사단 후원했으며,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을 비롯해 의정부시나눔축구봉사단 및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원들이 참여했다.

 

 

가능동 마을복지 계획은 마을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보금자리로 만들기 위한 주민주도복지사업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하는 주민주도형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가능동은 지난 5월경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으며, 추진단은 총 25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을 중심으로 가능동 내 연고와 관심이 있는 주민들로 구성됐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가 마을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고민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천하면서 따뜻한 복지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능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이날 행사에 이어 동절기 취약계층 위문활동 및 취약가구 새 학년을 맞이하기 위한 행복장학금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