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사는 상패동 8통에 자리한 사찰로 매달 상패동 주민을 위한 사랑 나눔으로 백미(10kg) 3포씩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에도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백미를 후원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차상위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덕수사 성철스님은 “우리 이웃의 행복이 곧 덕수사의 행복이다.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영수 상패동장은 “매달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주시는데 이번에는 연말까지 챙겨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 행복한 상패동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동 직원들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