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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도, 임도시설 중앙기술자문단 현장토론회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18일, 합천군 쌍백면 대곡리 일원 2020년 임도시설 시공지에서 중앙기술자문단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산․학․연․현장전문가로 구성된 산림청 임도시설 중앙기술자문단과 부산․울산․경북․경남 지역 담당 공무원 및 관련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토론회는 합천군 관계자의 임도시공 현장 설명, 산림청 중앙기술자문단 현장기술지도 및 임도분야 시공사례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임도시공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자유롭게 묻고 답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원 도 산림녹지과장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임업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산지환경에 적합하고 재해에 안전한 임도시설이 필수”라며,“앞으로 현장토론회를 활성화하여 임도시설 우수사례 시‧군 공유 및 현장전문가와의 기술교류를 통해 재해에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자연친화적 임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도시설은 효율적인 산림경영과 산불 등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기반구축사업의 하나로 국비가 70%가 보조되는 사업으로 재정이 열악한 시군에서는 지역산림경영의 원동력을 부여하고 있는 산림사업이다. 경남도내에는 현재 1,113개 노선에 2,511km의 임도가 구축되어 있으며, 이중 12개 노선 132km는 산림휴양레포츠용 테마임도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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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폭염·폭우 대비 읍면별 매뉴얼 정비 등 대응 강화 주문
[아시아통신] 명현관 군수는 4일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주말동안 호우특보에 비상근무를 하느라 수고해 준 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며“다행히 큰 피해없이 고비를 넘겼으나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시 한번 대비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명 군수는 이번 주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있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함께 읍면별 상황에 맞춰 구체적인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대피장소 등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군민들에게 공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명군수는“공동주택의 지하주차장 침수에 대비해 차수판 설치 현황과 배수시설도 다시한번 점검해 집중호우 후 수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폭우와 함께 지속되고 있는 폭염 상황에서 관내 고령자와 농작업자, 현장 근로자 등 군민 안전 관리에도 부서별 전담반을 편성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현황을 점검하고, 해남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전기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