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강동구, 희망디딤돌기금 전달 받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지난 8일과 1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세무법인 더택스 김종봉 대표이사로부터 1천만원, 우노팰리스로부터 5백만원을 희망디딤돌기금으로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희망디딤돌기금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빈곤‧취약계층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이다.

 

 

지난 9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본격적인 기금 운용을 시작한 희망디딤돌기금은 10~11월간 집중모금을 추진하고, 11월에는 자립‧자활의지가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추천받았다.

 

 

이에 지난 8일에는 세무법인 더택스 김종봉 대표이사가 강동구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디딤돌기금 1천만원을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13일에는 우노팰리스 최형로 대표가 5백만원을 기부하여 희망디딤돌기금 모금액은 총 8천 2백여만 원을 달성하였다.

 

 

앞서, 추천받은 대상자의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지원 적합여부를 12월말까지 확인하고 내년 1월 중 희망디딤돌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지원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모두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국 최초로 시작한 희망디딤돌기금 모금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구도 함께 단전‧단가스 등으로 위기상황을 겪고 자립‧자활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인력 양성, 이제 체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아시아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7일 전북 김제시 백구면에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교육훈련기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산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전북연구원 관계자 및 사회적 농장 활동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교육훈련기관이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주체의 역량을 키우는 거점으로서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개관한 교육훈련기관은 고령화와 거주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의 여건에 맞춰, 실질적인 생활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돌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농촌 고령인구 비율이 25.7%로 전국 평균 18.6%보다 현저히 높고, 거주 인구감소에 따른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사회서비스 제공 주체로서 지역서비스공동체와 사회적 농장 등을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재단법인 전북연구원을 서비스 제공 주체의 역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