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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주시-한국세라믹기술원,‘물 재이용 시설 설치’비대면 업무협약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수질오염에 대응, 사용 가능한 깨끗한 물 재이용 활성화 협력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주시는 30일 물의 재이용을 촉진하여 물 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고자 한국세라믹기술원과 ‘물 재이용 시설 설치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비대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019년부터 물 재이용 시설 설치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세라믹기술원, 진주종합운동장, 진주실내수영장 등 3개소에 총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물 재이용 시설 설치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예산과 행정력을 한국세라믹기술원에 지원하고, 한국세라믹기술원은 물 재이용 시설 설치로 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진주시 물 재이용의 촉진 및 지원 조례' 제7조에 따라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물 재이용 시설 설치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고,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과 수질 오염에 대응해 사용 가능한 깨끗한 물의 재이용 활성화에 동참하여 정부의 물 재이용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물 재이용 설치사업의 효과 분석 및 홍보를 실시하고 시민들의 물 재이용에 대한 인식 변화와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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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