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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주시, 교현동 16통 소규모 공영주차장 준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공영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4일 좁은 골목길로 주차난에 몸살을 앓고 있던 교현동 일원에 ‘교현동 16통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충주시 교현동 209-1번지(634㎡)를 협의 매수하여 조성한 ‘교현동 16통 소규모 공영주차장’은 주차면 21면(장애인용 1면, 경차용 4면 포함)으로 토지매입비를 포함해 시비 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심각한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는 주차 취약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평가표에 따라 주민 수혜도, 토지 형상,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현동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그동안 주차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던 교현동 16통 일대의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대규모 주차장 1곳과 소규모 주차장 2곳을 준공해 352면을 확보했으며, 2022년에는 대규모 공영주차장 3곳(교현동주거지(구, 공설운동장), 충주역 주거지, 연수9호어린이공원)과 소규모 공영주차장 7곳(금릉동, 성남동, 문화동, 앙성면, 봉방동, 대소원면, 용산동)을 조성하여 총 82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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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인력 양성, 이제 체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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