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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하남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을 담다, 김장 나눔’ 추진

- 김장김치 나눔으로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다경)는 지난 9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을 담다,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신장1동 나눔천사’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으로 김치 50박스를 구입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유다경 위원장은 “직접 김장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에게 김장 김치를 지원해 이웃 간의 온정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조금이라도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상원 신장1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된 시기에 후원금 모금과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동에서도 적극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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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