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복지

하남시, 코로나 우울 극복 ‘찾아가는 이동상담 마음톡톡’ 운영

○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마음건강 서비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서적 불안, 우울감 등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이동상담 마음톡톡’을 성공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상담 마음톡톡’은 희망기관에 직접 방문해 마음건강 선별검사(우울·스트레스 등)와 생체신호분석을 통해 스트레스 상태를 파악하는 디나미카 검사, 마음건강 상담 등을 진행하는 종합적인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이다. 그동안 기업이전단지 거주 주민들을 위한 천현동·초이동 행정복지센터 이동상담, 한국도로공사 동서울지사 직장인 맞춤형 상담 등 다양한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또 미사강변아란티움·미사강변브라운스톤·미사강변26단지 아파트와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마음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위기에 처한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돕기도 했다. 박은숙 미사보건센터장은 “미사보건센터에 위치한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하남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정신건강 상담이나 사례관리, 교육프로그램 등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793-6552)로 연락해 도움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안도걸 의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와 정책간담회
[아시아통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대선캠프 정책본부 부본부장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은 오늘(11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와의 정책간담회에서 통합돌봄 시대를 맞아 물리치료사의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양대림 회장, 양진홍 광주광역시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물리치료사들 20여 명이 참석하여, ▲산전·산후 건강관리 바우처 도입을 통한 출산율 향상 및 여성 건강 증진 ▲근골격계질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근골격 건강 안심’ 정책 ▲저출산 초고령사회를 위한 생활밀착형 주민 건강 예방 및 재활 관리센터 운영 ▲학생 수요자 맞춤형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학교보건 체계 개선 등 국민 건강권 강화와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격의 없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안도걸 의원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물리치료사분들이 현장에서 존경받고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히며, "광주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통합돌봄 지원체계가 내년 전국으로 확대되는 만큼, 예산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