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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 매연저감장치 설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주희망콜)에서는 경유 차량에서 발생되는 매연 및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원을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19대(요소수 미주입)에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장착한 차량용 미세먼지 저감장치는 정부 조달청에서 혁신제품으로 선정한‘친환경 전자식 매연·미세먼지 저감장치’로 성능 및 효과가 인증된 제품이며, 해당 장치는 출력 향상으로 인한 연소율 증가로 3% 이상의 에너지 소비 저감, 60% 이상 매연 저감이 가능해 대기 환경 개선과 예산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사 박남수 사장은“전 세계 및 정부에서 추진 중인 탄소중립 로드맵에 발맞추어 조금이나마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지방 공기업으로써 의무 실천을 위해 더욱더 깨끗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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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