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광명시, 초소형 전기차 관용차량으로...대기오염 줄이고 행정서비스 편의 높이고

대기오염, 소음 걱정 없는 2인승 초소형 전기차 관용차로 활용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그린뉴딜 모태도시에 걸맞게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 중 초소형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고자 초소형 전기차 5대를 관용차량으로 구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13일 시청 본관 앞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소형 전기차 시승식을 열었다.

 

 

시는 이번에 구입한 2인승 초소형 전기차를 안양천, 공원 순찰 등 시설물 관리와 거동 불편 어르신 대상 보건진료, 교통정보 관련 시설물 점검 등 신속한 행정서비스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초소형 전기차는 경제성은 물론 이동성과 주차 등에서 편의성이 높아 다양한 용도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오토바이와 승용차 중간쯤 크기로 매연, 소음이 적어 이용자나 주변 환경에 주는 긍정적 면이 많다.

 

 

또 초소형 전기차 구매 시에는 국비 400만 원, 시비 500만 원 등 총 900만 원의 보조금과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미세먼지 줄이기, 친환경 차량 보급 등 광명형 뉴딜 추진을 위해 이번 초소형 전기차를 공공부문에서 우선 도입하게 됐다”며 “초소형 전기차를 행정서비스 지원에 활용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환경오염도 줄여 친환경 도시로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초소형 전기차 도입뿐 아니라 내년 상반기 관용차량 운영에 민간 카쉐어링(공유)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용 전기차를 비업무시간 및 주말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유경제형 교통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최호정 의장, 호주 스트라스필드 시장단 접견...교류증진 방안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0일(화) 호주 스트라스필드 시장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존-폴 발라디 스트라스필드 시장(자유당)을 비롯한 대표단 7인은 서울의 도시재생 정책 스터디를 위해 방문했다. 서울시의회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공식면담을 갖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청계천 박물관 등을 탐방한다. 최호정 의장은 “스트라스필드시의 도시개발계획에 서울시가 참고가 된다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NSW주와의 교류가 강화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대표단은 친선도시인 가평군을 방문해 제71회 경기체육대전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평은 호주군이 참전해 대승을 거둔 가평전투가 일어난 곳으로 한-호 우호를 논하는데 중요한 곳이다. 호주 NSW주 시드니 광역권의 지방자치단체 중 하나인 스트라스필드시는 호주 내 대표적인 한인 밀집지역으로 권기범 시장(2008년), 옥상두 시장(2016년) 등 2명의 한인계가 시장을 역임한 적 있다. NSW주 지자체 중 재정자립도 면에서 상위권이며, 유수의 고등학교와 대학이 소재한 교육도시로도 잘 알려졌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2023년 7월, 정전 70주년을 맞아 의회 로비에서 가평전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