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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교육박물관, 기획전시 전용 웹사이트 ‘e-뮤지엄’공식 오픈

감동의 전시를 되살리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기획전시 전용 웹사이트‘e-뮤지엄’을 12월 공식 오픈해 운영한다.

 

 

‘e-뮤지엄’은 대구교육박물관이 2018년 6월 15일 개관한 후 현재까지 개최한 8개의 기획전시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획전시 전용 웹사이트이다.

 

 

매년 상·하반기 두 번의 기획전시를 열어 온 대구교육박물관은 상설전시와는 달리 전시기간이 종료되면 그 특별했던 공간을 다시는 찾을 수 없게 되는 기획전시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데이터 보관의 필요에 따라 전용 웹사이트 구축 계획을 세웠다.

 

 

이에 대구교육박물관은 단편 단편 흩어져 있던 기획전시에 대해 지난 7월부터 본격적으로 데이터를 정리하는 작업에 돌입했고, 전시별 구성내용에 따라 전시유물과 자료들, 그리고 관련 영상 및 보도자료 등을 웹사이트에 맞게 새롭게 구성하여‘e-뮤지엄’이라는 새로운 온라인 전시를 탄생시켰다.

 

 

이로써, 개관특별전‘한국전쟁, 대구피난학교’를 시작으로 최근 폐막한‘학창, 시절인연’까지 관람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8개의 기획전시를 이제는‘e-뮤지엄’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마주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방대한 양의 전시도록도 모두 E-book으로 제공한다.

 

 

대구교육박물관은 이번 작업을 통해 기획전시에 대한 아카이브 작업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록하고 모으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학 관장은“대구교육박물관은 대구·경북 지역사에 대한 기록 보관소 역할을 자처하며 그간의 기획전시를 통해 지역의 많은 이야기를 풀어냈다”며, “이번 e-뮤지엄 웹사이트 작업을 통해 이 소중한 이야기가 짧은 순간에 잊혀지지 않고 기억될 수 있도록 애썼으며, 그동안 기다려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10일 개막한 기획전시‘대구읍성, 새로운 도시의 탄생’도 오프라인 전시가 끝나는 내년 4월 이후에는 e-뮤지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뮤지엄 웹사이트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 할 수 있고,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웹사이트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교육학예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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