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시책추진 총 4개 영역에 대해 이뤄졌으며, 창원시를 포함한 종합우수기관 7곳, 우수시책 5곳이 각각 선정되었다.
시는 개방가능 자원에 대한 전수조사 및 개방 공유자원 일제점검 실시를 통해, 공유 가능한 체육시설, 방역물품, 휠체어, 생활공구 등 728개의 공간과 물품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공유해왔다.
특히, 시는 시민생활 편익 증대를 위해 △일상생활플러스+ 통합예약·결제시스템 구축, △시민공영 공유 자전거 「누비자」의 모바일 결제시스템 다양화와 간편 시스템 도입, △청년을 위한 면접정장 대여서비스 실시, △공유 텀블러 ‘돌돌컵’ 사업 추진 등 다양한 공유 활성화 시책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임성운 창원시 시정혁신담당관은 “2년 연속 개방·공유서비스 종합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의 일상생활 맞춤형 공공자원 발굴하고 창원시 특성을 반영한 공유 활성화 시책 추진에 결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개방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공유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