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와 관내어린이집 원장만 참석해 진행됐다.
경상남도지사상에는 국공립어린이집과 열린 어린이집 운영에 기여한 배둔어린이집 이숙희 원장과 아이사랑어린이집 이정희 보육교사가 수상했다.
고성군수상에는 코로나19 대응과 고성군 보육 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우리아이어린이집 추신옥 원장, 아랑어린이집 박경혜 보육교사, 은혜어린이집 김소연 보육교사, 아이존빌어린이집 손유진 보육교사, 꿈나무어린이집 박진영 보육교사, 키즈월드어린이집 홍지연 보육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아이들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주고 뿌리 깊은 나무처럼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시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영유아뿐만 아니라 보육 교직원에 대한 지원을 통해 아이 낳기 좋고 키우기 좋은 고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