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라이트는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꽃님어린이공원(팔송로 51)과 푸른솔밭공원(팔송로 59번길 77 부근)에 설치됐다.
설치된 로고라이트에는 △우리 마을은 치매안심마을, △공감하고 함께하는 치매안심마을, △동네 이웃과 안부를 물어요, △내 옆집에는 누가 살고 있나요, △나의 관심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요 등 치매 인식 개선과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문구가 담겼다.
공원을 이용하는 한 주민은“로고라이트가 있으니 주변이 밝아 운동과 산책하기가 편리하고 정다운 동네가 된 거 같아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남산동 다원네트워크는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