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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업사이클링 그린크리스마스트리 구경오세요!”

지역예술작가 참여…푸른길 일원서 연말까지 전시 및 플리마켓 운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가 지역 예술작가들을 응원하고 자원순환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주로 예술로 그린크리스마스’ 도심관광 예술축제를 푸른길 산수동 문화마당 일원(동명로 69번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일상생활 속에서 쓰고 버려진 물품을 활용, 소원 트리를 만들고 지역 예술작가들의 동구 유명관광지 드로잉 전시와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꾸며진다.

 

 

11일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버선트리 점등 및 소원트리 부착행사 ▲ 지역 예술작가 전시 ▲예술관광 지도 드로잉 ▲산타할머니 거리공연 퍼포먼스 ▲꿈을 전하는 구름물고기 ▲업사이클링, 제로웨이스트 제품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연말연시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일상에서 쓰고 버려진 나무 팔레트와 천조각 등의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그린성탄트리는 기후 위기 속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동참을 유도하며 연말까지 푸른길 산수동 문화마당에서 전시되며 지역작가 참여 작품 전시와 함께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연말을 맞아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 폐자원 활용 그린 성탄트리 제작이라는 의미 있는 작업을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작가들을 응원하고 도심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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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폭염에만 국한됐던 현행 조례를 폭염과 한파를 모두 아우르는 내용으로 전면 개정하여 기후위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조례안은 ▲폭염·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민 행동 요령 적극 홍보 사항 신설 ▲매년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폭염·한파 피해 저감시설과 쉼터 설치 및 운영 ▲재난도우미를 통한 방문 건강관리, 냉난방 물품 보급 등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폭설·폭우·이상 저기온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피해가 매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에 대해 시가 더 능동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