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방문 접종팀을 구성하고 보건소에서 운행하고 있는 치과‧물리치료 버스 2대를 활용, 하루에 2개 면을 방문해 1일 최고 164명까지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특히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지역 주민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 방문 접종이 가능토록해 3차 접종률 상승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옴천면 최모 어르신은 “김장 준비로 바쁜 시기였는데 추가접종까지 하려니 머리 무거웠는데 백신버스 운행으로 읍까지 가지않고 빨리 접종할 수 있어서 몸도 마음도 편했다”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추가접종 완료를 위해 백신버스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 접종을 추진 할 것”이라며 “추가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