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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당진 대호지면, "대호지 사람들" 책 출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 대호지면 성낙준 면장과 지역작가 김한하 씨와 함께 대호지면 어르신의 삶의 기쁨과 애환을 담은 책 '대호지 사람들'을 출간했다.

 

 

'대호지 사람들'은 대호방조제가 건설되기 이전부터 대호지에 살고 계신 24명의 어르신의 삶의 이야기와 시대상을 반영하는 다수의 사진을 주제별로 수록하였다.

 

 

이번 책 발간은 심화섭 전 대호지면장(현 미래농업과 과장)과 김한하 작가가 최초로 기획해 현 성낙준 면장이 올해 면 자체사업으로 본격 출판을 준비했으며, 코로나19에 따른 어르신과의 인터뷰 진행의 어려움 속에서도 책을 출간하게 됐다.

 

 

성낙준 대호지면장은 “이 책은 아들, 손자 등 우리 후세에게 큰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며 “잊혀 질 수 있는 어르신의 삶에 대한 기록이 이 책을 통해 오래도록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책의 저자 김한하 작가는 “이 글을 통해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알고 내 주변에 어르신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았으면 한다”며 “책 발간을 위해 이야기와 사진자료를 내주신 어르신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책 '대호지 사람들'은 이번 달 관내 시립도서관을 비롯한 14개 도서관과 학교, 관공서 등에 배부돼 당진시민 누구나 쉽게 접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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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