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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북교육청, 연말 폐교실태 점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교육청이 12월 15일까지 폐교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 폐교(1982년 이후)는 모두 254개교다. 이중 124개교는 매각됐고, 82개교는 민간인에게 임대됐다.

 

 

또한, 24개교는 충북학생롤러경기장 등으로 자체활용하고 나머지 미임대 24개교는 대부 등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점검기간(11.25~12.15)동안 폐교건물 상태와 보안실태,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도교육청의 폐교실태 점검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한다.

 

 

지난 9일 괴산 장연초 장풍폐교를 다녀온 박승렬 행정국장은 “미활용 폐교가 대부, 지역주민, 지차체등이 교육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문화시설, 공공체육시설,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시설 등의 건전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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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