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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도구 동삼2동·한국해양대학교, 취약계층 무료급식 및 홈케어 사업 진행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와 한국해양대학교는 12월 3일과 10일 양일간 2021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무료 급식 및 홈케어」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취약계층 무료 급식 및 홈케어」 사업은 쌀, 과일, 부식, 생활용품 등 1가구당 15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여 한국해양대학교 ‘해인사랑’ 봉사동아리에서 동삼2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취약계층 15세대를 선정하여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지원하였다.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세로 바깥 외출이 시원치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생필품도 지원받고, 동아리 회원들이 말벗도 해 주어 고맙고 반가웠다고 전했다.

 

 

이한진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어르신들이 활동 제약이 많은데 비록 문 밖에서 만났지만 이렇게 가정방문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기운을 얻으실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함께 참여한 한국해양대학교 ‘해인사랑’ 동아리 박성배 팀장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국립대학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에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확산하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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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폭염에만 국한됐던 현행 조례를 폭염과 한파를 모두 아우르는 내용으로 전면 개정하여 기후위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조례안은 ▲폭염·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민 행동 요령 적극 홍보 사항 신설 ▲매년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폭염·한파 피해 저감시설과 쉼터 설치 및 운영 ▲재난도우미를 통한 방문 건강관리, 냉난방 물품 보급 등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폭설·폭우·이상 저기온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피해가 매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에 대해 시가 더 능동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