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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미시 아동복지교사 자체 역량강화 교육실시

아동학습지도의 실효성을 위한 자발적 노력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 소속 아동복지교사들은 10일 오전 10시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에서 24명의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라온아하 12월 자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라온아하’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의 줄임말로 구미시 아동복지교사 스터디 모임이다.

 

 

이날 교육에서 교사들은 한 해 동안의 스터디 모임 활동을 되돌아보고 자체평가의 자리를 가졌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Zoom(플랫폼)을 활성화하여 비대면 스터디 모임을 진행하는 등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예체능 분야의 유채은 교사는 ‘우쿨렐레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한 해 동안 고생한 교사들에게 힐링과 활력을 주었으며, 교사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가졌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라온아하의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권혁성 아동보육과장은 “구미의 미래인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하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는 아동복지교사께 감사드린다.”며 격려하였다.

 

 

구미시 아동복지교사는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되어 기초학습, 외국어, 예체능 등의 분야에서 학습코칭과 수준별 학습지도를 하고 있으며, 전공과 소질을 살린 교사들의 재능기부로 역량강화를 위한 자발적인 스터디 모임을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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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