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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천시, 코로나19 확진자 최대 확산에 따른 경로당 집중방역

어르신들의 집단감염을 막고 더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어모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늘 10일 관내 경로당 33개소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역은 전파속도가 매우 빠른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감염이 국내에도 발생이 되고 있고, 또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과 집단감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어모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백신 접종자 위주로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으나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됨에 따라 추가 접종자에 한하여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고, 또한 경로당 내 식사금지, 마스크 착용 생활화, 손씻기 등 기존 방역수칙준수에 더욱 더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조용화 어모면장은 “최근 코로나가 전국적 최대 발생되고 있고,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도 발생하고 있어, 매우 어려운 시기인 만큼 개인방역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고, 시민 모두 힘을 모아 이 난국을 슬기롭게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철저한 방역 활동 등을 통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협조 하여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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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